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년탐정 김전일 (문단 편집) === 자살을 저지하지 못한다? === 범인의 정체가 밝혀지고 범인이나 그 주변인이 자살하는 경우가 꽤 있어서 자살 방조 탐정이라고 까인다. 특히 명탐정 코난 팬덤에서 타 추리 작품을 비하할 때 쓰이곤 한다. 하지만 코난이 더 인성 논란이 많다는게 아이러니. 하지만 작중에서 자살을 하는 사람들은 [[히렌호 전설 살인사건|무기를 들고]] [[하카바섬 살인사건|위협하거나]], [[밀랍인형성 살인사건|주위에 불을]] [[흑사접 살인사건|지르는 등]] 타인이 개입 불가능한 상황을 만들어 자살하기 때문에 막을 수 없는 게 당연하다. 게다가 김전일은 사람의 목숨을 소중히 여겨 범인의 자살을 막으려는 시도를 하기 때문에 만화를 제대로만 읽어도 나올 수 없는 주장이다. 이런 오해를 얻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김전일 첫 에피소드인 [[오페라 극장 살인사건]] 때문으로 추측된다. 여기서 김전일은 범인이 사라진 석궁과 시계로 시간장치를 만들어 어디엔가에 설치해두었을 거라 예측했지만, 그 것이 어디에 있는지는 몰라서 범인의 시계를 10분 빠르게 돌려놓는 것 외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김전일이 석궁 장치를 설명할 때 '가령 석궁의 화살 발사 장치를 실로 묶어 고정시키고 [[시곗바늘|시계의 짧은 바늘]]에 붙여놓은 면도날에 시간이 되면 실이 끊어져 독이 묻은 석궁의 화살이 튀어나온다. 뭐 그런 식이겠지.'라는 말을 해석해보면 장치를 찾지 못했다는 걸 유추 가능하다. 그러나 기억에 강하게 남는 것은 석궁 함정을 해체 안 한 김전일과 그 석궁을 맞고 죽는 범인이여서 그런 오해를 사게 된 것이다. 이후 비슷하게 함정을 팠던 [[이진칸]] 호텔 살인사건의 경우, 범인이 극장에 설치한 진짜 칼을 모조품으로 바꿔치기해 범인의 정체를 폭로했다. 또한 범행이 밝혀진 후에 자살한 범인이 [[피아노 소나타『월광』살인사건|딱 1명]] 나온 [[에도가와 코난|코난]]과 비교되기도 한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했듯 자살 시도 자체가 [[김전일]]이 손을 쓸 수 없었던 경우가 대다수고, 흉기 등을 들고 있을 경우에도 손목시계형 마취총, 킥력 증강 신발처럼 대처할 방법이 있는 코난과는 달리 [[김전일]]은 그딴 거 없어서 자칫하다간 김전일까지 죽었다. 그리고 김전일은 '''[[히호우도 살인사건|자기 목숨까지 걸고 자살하려는 범인을 저지한 적도 있다.]]''' 특이하게도 이 유일한 사례는 코난의 전술되어 있는 유일한 사례와 범인의 특징이 동일하다. 코난의 경우 축구로 신체를 단련해 어느 정도 운동능력은 있고 각종 특수장비도 사용 할 수 있지만 [[김전일]]은 달리기, 탁구를 제외하면 신체능력이 그리 좋지 않기에 동일선상에 놓는 건 어폐가 있다. 이진칸촌 살인사건만 해도 총을 든 상대에게 기습해서 먼저 총을 빼앗고 격투를 벌였지만 역으로 얻어터지고 총도 다시 뺏겼다. 코난이었으면 한방에 제압했을 것이다. 단 [[살의는 커피의 향기]], [[웨딩 이브]]처럼 자살을 막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범인의 정체가 밝혀진 후 범인이 자살하는 에피소드의 자세한 내용은 [[소년탐정 김전일/통계]] 문서 참고. 아무리 상황이 상황이라도 자살을 못 막았다는 것에 비판이 있었는지 [[흑사접 살인사건]] 이후 범인이 자살한 사건은 단 한 건도 없다.[* 실사판에선 불타는 집 안으로 들어가 범인을 구해냄으로써 자살을 막아낸다.] 이후에도 진범이 자살을 시도한 사건은 여럿 있지만 전부 김전일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저지되었다. 이후 진범이 죽은 사건은 전부 자신의 살인계획을 망쳤다는 이유로 요이치에게 살해당한 것이다. 대신 소설판에서 2명이 더 죽는다. 천둥축제의 진범인 시구레의 경우는 애매하다. 불치병에 걸린 상태에서 살인을 저지른 후 스스로 약을 끊고 죽었다. 오히려 김전일이 범인의 자살을 막은 경우도 있다. [[히호우도 살인사건]][* 그러나 실사판에서 진범은 구원의 손길을 뿌리치고 무너지는 동굴 안에서 죽음을 선택했다.]이나 [[오페라 저택 제3의 살인사건]], [[설령전설 살인사건]] 등이 그 예다. 그리고 [[유키야샤 전설 살인사건]], [[자살 학원 살인사건]], [[은막의 살인귀]] 등 경찰에 체포된 이후 자살시도를 하거나 살 의미를 잃어버린 범인에게 위로를 건네는 사건도 많다. 참고로 범인뿐 아니라 모든 것이 까발려진 후 범인이 마지막으로 죽이려던 사람을 구해준 경우도 더러 있다. 그 예로 아래 에피소드를 들 수 있다. * [[오페라 극장 살인사건]]의 사오토메 료코(실사판에선 타카시마 토모요) * [[하카바섬 살인사건]]의 이와노 와타루 : 실사판에선 살해당하는 걸 막긴 했지만 그 은혜에 보답은 못할 망정 되려 토요모를 인질을 잡고 칼부림을 하다가 김전일을 상처입히고 진범을 칼로 찔러 죽이는 썅병크를 터뜨렸다. 그리고는 자기 잘못을 인정하기 않고 진범이 잘못했으며 자신이 한 행동은 전부 다 정당방위였을 뿐이라고 찌질하게 헛소릴 지껄이며 자기 스스로를 정당화 시키는 개같은 소리와 행동에 결국 김전일은 화가 머리 끝까지 치솟아 죽빵을 제대로 갈겼으며 사키와 미유키, 켄모치도 그냥 패게 내버려뒀다. 자기도 한 짓거리가 있는데 살려 줬으면 가만히라도 있었어야지 되도 않는 난리를 피워댔으니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따로 없다. * [[마견 숲의 살인]]의 모모타 우메오 * [[흑마술 살인사건]]의 하나키 호시코: 이 경우에는 직접 본인이 [[이자와 켄타로|범인]]에게 의도치 않게 칼을 맞는다. 오해와는 달리 김전일이 없었더라면 죽었을 사람들은 열 손가락으로 꼽을 수 없을 만큼 많다. 심지어 김전일의 숙적을 자칭하는 [[타카토 요이치]] 덕분에 목숨을 건진 사람도 있는데, [[러시아 인형 살인사건]]의 키리에 소코와 [[장미 십자관 살인사건]]의 츠쿠요미 지젤이 그 주인공이다. 참고로 [[설귀 전설 살인사건]] 이후로는 자살시도도 없다. 나중에 37세 편에 가서야 [[교토 미인 화도가 살인사건|자살시도 사례]]가 오랜만에 나오는데 이 사건 역시 김전일이 다치면서까지 적극적으로 자살을 막아낸다. [[소년탐정 김전일/게임|게임판]]에서는 범인이 자살하는 엔딩을 배드 엔딩 취급한다. 단순히 범인을 못 맞추거나 진상을 못 밝혀서 뜨는 게임오버와는 다르다. 진 엔딩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상태에서 수수께끼만 모두 풀어내면 범인이 자살해버리고 김전일은 오열하는 비극적인 엔딩이 뜬다. 번외로 문화차이로 보는 견해도 있다. 한국은 사형집행을 하지 않는 나라지만 일본은 '''[[나가야마 노리오|나가야마 기준(永山基準)]]'''으로 인해 4명 이상 살인한 범죄자는 정신 이상자가 아닌 이상 사형을 집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연쇄살인]]을 주로 다루는 김전일 시리즈에선 [[미성년자]]거나 아주 특수한 이유로 감형될만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작중의 범인들은 어차피 사형일 경우가 많다. 그리고 살인같은 중범죄는 전국구 TV 및 미디어에 실명 및 사진, 실황 중계는 기본이며 가십지의 집요한 악성취재 등은 그 정도가 상상 이상인 것이 일본의 현실이다. 살인자와 엮인 소문이라도 났다간 남은 사람들이 따돌림이나 이지메가 따라붙을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상황. 한국의 경우 법적으로 연좌제를 허용하지 않고 아무리 가해자의 가족이라도 본인 외엔 죄를 묻지 말아야 한다는 인식이 어느 정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적으로는 연좌제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일본은 한국보다도 더해서 폐를 끼친 쪽이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문화적 차이가 존재한다. 범인들의 자살에 대해 '왜 그냥 형무소에 들어가서 죗값을 치르지 않을까?'하는 한국 독자들의 생각의 괴리감에는 이러한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것도 어느 정도 있을 것이다. 참고로 김전일은 작중에서 사형에 대한 언급은 그리 많이 나오는 편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